(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웹툰 서비스 플랫폼인 레진코믹스가 서비스 개시 4주년인 현재 회원 수 1천만명과 누적조회 35억건을 돌파했다고 레진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6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한 레진코믹스는 현재 회원 수가 1천45만여명을 기록했다.
게재 작품은 만화 5천996편, 소설 1천243편 등 모두 7천239편으로, 총 누적조회 수는 35억회를 넘었다.
캠퍼스로맨스물 '우리사이느은'은 지금까지 누적 조회 수가 1억2천300만여회로 가장 많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최대 포털 텐센트와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웹툰을 연재하는 등 앞으로 글로벌 사업 강화와 영화 제작을 비롯한 콘텐츠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시장을 리드하는 만화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한국만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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