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말(馬)을 테마로 한 이색 '워터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금·토·일요일) 연다고 8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내 1천명이 동시에 수영할 수 있는 워터파크에는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 유아전용 수영장,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시설이 갖춰져 있다.
3천원이면 추가비용 없이 말 테마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워터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공연·체험 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11일 개장일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흥겨운 하이라이트 공연과 파워풀한 혼성 7인조 그룹사운드 비스타, B.N.G 방송댄스 걸그룹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난타팀' 공연과 버블 매직, 비보잉 댄스배틀, 상식 OX게임인 '퀴즈 馬왕선발대회', 물총사격대회, 미니수영대회, 어린이 손인형극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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