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중국의 달러화 기준 5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7% 늘어난 1천19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며 경기전망을 밝게 했다.
수입은 14.8% 증가한 1천5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08억1천만 달러 흑자로 전월 380억4천만 달러보다 7.3% 증가했다.
위안화 기준으로는 수출은 15.5%, 수입은 22.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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