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지니언스, 데이타솔루션의 신규상장과 아이비케이에스지엠비기업인수목적,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206억원, 순이익은 37억원이었다.
데이타솔루션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업체로 작년 1천8억원의 매출에 3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아이비케이에스지엠비기업인수목적은 모발 염색제, 헤어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세화피앤씨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다. 작년 디딤의 매출액은 292억원, 순이익은 17억원이었다.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은 외국인의 내국세 환급 서비스를 주로 취급하는 글로벌텍스프리가 합병 대상이다. 글로벌텍스프리의 작년 매출액은 408억원, 순이익은 4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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