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정부는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지난 이란 테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8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부연했다.
이란 테헤란에서 7일 오전 총격과 자살폭탄을 동원한 연쇄 테러가 일어나 12명이 숨지고 40명 이상 다쳤다. 이슬람국가(IS)는 테러 직후 인터넷을 통해 배후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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