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상이 항산화제 아스타잔틴 공장을 준공해 생산품을 일본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대상은 전 거래일보다 3.77% 오른 2만8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홀딩스[084690]도 4.64% 오른 1만2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항산화 성분이 비타민E의 550배에 달하는 아스타잔틴은 주로 연어, 송어, 새우 등 수산 양식 사료에 착색제로 쓰이며, 건강기능식품 소재로도 사용된다.
대상은 지난해 3월 일본 최대 에너지·정유기업 'JXTG NOE'와 아스타잔틴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초기 계약으로 약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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