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아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전국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전남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7개 시도 중 가장 쌌다.
9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광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당 185만원, 전셋값은 ㎡당 145만원이다.
부산(매매 292만원·전세 202만원), 인천(267만원·203만원), 대구(264만원·201만원), 울산(255만원·182만원), 대전(218만원·169만원) 등 다른 5개 광역시와 비교해 매매·전세 가격이 가장 낮았다.
서울특별시는 매매 595만원, 전세 405만원, 세종특별시는 매매 268만원, 전세 138만원이다.
전남은 매매 137만원, 전세 104만원으로 17개 시도 중 매매·전셋값이 가장 쌌다.
경기(매매 312만원·전세 244만원), 제주(310만원·189만원), 경남(221만원·158만원), 충남(184만원·138만원), 충북(181만원·138만원), 경북(164만원·124만원), 강원(158만원·119만원), 전북(155만원·121만원) 순이다.
평균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은 광주 68.9%, 전남 75.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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