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대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전북지역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진행된다.
대상은 전북지역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 5천여 명이다.
전북대 등은 외국인 유학생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한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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