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KT[030200]가 2019년 입주 예정인 인천 영종 씨사이드(Seaside) 파크 레지던스에 기가(GiGA) 사물인터넷(IoT) 홈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KT의 IoT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레지던스 입주자들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전자기기의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빌트인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KT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사인 대원플러스알앤디와 계약을 체결했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KT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레지던스 영역으로 확장해 고객들의 주거생활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사들과 활발한 사업 협력을 통해 지능형 홈 IoT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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