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6/09//AKR20170609069200005_01_i.jpg)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미국의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네 번째 정규앨범 '위트니스'(Witness)로 4년 만에 돌아왔다고 9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페리는 2014년 6월∼2015년 6월까지 1년간 1억3천500만 달러(약 1천500억원)를 쓸어담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돈을 가장 많이 번 여가수 1위에 오르는 등 '티켓 파워'가 있는 스타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신스팝, 디스코, 아르앤비(R&B)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사랑과 정치에 대한 거침없는 메시지를 던진다.
프로듀싱에는 맥스 마틴, 셸백, 마이크 윌 메이드-잇 등 인기 프로듀서가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였다. 트랩 래퍼 그룹 미고스와 자메이카 출신 아티스트 스킵 말리 등 화려한 피처링 군단도 힘을 보탰다.
페리는 오는 9월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위트니스' 발매 기념 월드 투어를 할 예정이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