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신영증권은 신요환 사장이 새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기존 원종석 대표이사와 신요환 대표이사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영증권은 "경영진의 역량과 경험을 더 잘 펼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자 각자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요환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금융공학석사과정(MSF)을 마쳤다.
1988년 신영증권에 입사, 영업·인사·재무 분야를 두루 거쳤다.
2004년 임원으로 승진한 뒤에는 파생상품본부장과 개인고객사업부장을 역임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