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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서울시향이 현대음악 정기공연 '아르스 노바' 10주년을 기념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현대음악의 즐거움,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이란 제목인 붙은 이 책자에는 이 공연과 관련된 기록,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바라본 이 공연의 의미 등이 담겼다.
세계적 지휘자 켄트 나가노와 구스타보 두다멜의 10주년 축하 메시지 등도 실렸다.
이희경 음악학 박사가 여러 음악가와 전문가의 글을 엮어 한 권을 책으로 내놓았다.
'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이 연주회는 국내에 동시대 클래식 음악의 경향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현대음악 연주회 프로젝트로 지난 2006년 시작됐다.
진은숙 서울시향 상임 작곡가가 이 시리즈의 예술감독을 맡아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준 높은 현대음악을 선별·소개해왔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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