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화 '악녀'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돌아온 배우 김서형이 오는 10일 tvN 'SNL코리아 시즌9'의 호스트로 나선다.
tvN은 10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9'에서 김서형이 그간 보여준 '악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쿨걸'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9일 밝혔다.
제작진은 "김서형이 칸영화제 시상식 때 입었던 의상을 다시 입고 나와 영화제 당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패러디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김서형은 생방송에 앞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웃음을 주기 위해 17시간 이상 같은 포즈를 취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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