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곳으로 확대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9일 경기도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에 고성능 세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팅어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이 공간에서는 3.3 터보, 2.0 터보 등 스팅어 2대가 전시된다. 열쇠고리 등 스팅어 관련 액세서리 제품이 전시되는 '스팅어 브랜드 콜렉션'도 운영된다.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스팅어 4D VR' 공간도 마련된다. 스팅어를 직접 타고 김포에서 인천 청라국제도시까지 운전할 수 있는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기아차는 시승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팅어 브랜드 카드지갑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음료 쿠폰도 제공된다.
아울러 서울 롯데월드몰 등 전국 21곳의 대형 백화점·쇼핑몰에 스팅어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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