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9일 오후 3시 19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저수지 준설공사 현장에서 81㎜ 박격포 조명탄의 탄피가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작업을 하던 한 근로자는 이 탄피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해당 탄피는 제작연도를 추정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식된 상태였다.
경찰과 군 당국은 탄피에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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