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공공스포츠클럽 시·군·구마다 1곳씩 설치"

입력 2017-06-09 19:30   수정 2017-06-09 19: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 총리 "공공스포츠클럽 시·군·구마다 1곳씩 설치"

제17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서 축사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총리는 9일 "국민이 건강해야 나라도 건강하다"며 "현재 42곳에 불과한 공공스포츠클럽을 2022년까지 시·군·구마다 1곳씩 총 229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저녁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축사하며 생활체육 부분의 발전을 약속했다.

이 총리는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유아·청소년·성인·노인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생활체육지도자를 확대 배치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국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기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스포츠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59.5%에 불과한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지속해서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생활체육의 가장 큰 미덕은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이다. 스포츠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서로의 마음까지 터놓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이 지역 간·세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일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양국 우호발전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