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5년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모습을 돌아보는 사진전이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이달 12∼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특집전' 사진 전시를 연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에 있는 전시 공간이다.
방패연에서 영감을 얻은 설계도부터 2002 월드컵 개막식, 남북 친선경기, 뮤지컬 투란도트 공연 등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주요 경기와 행사를 담은 사진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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