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직업방송 여성직업 토크쇼 '그녀가 돌아왔다'는 12∼14일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유아숲지도사'를 새로운 직업으로 추천하고 소개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 놀이, 상담, 보호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12일 '빅 데이터 토크쇼'에서는 빅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직업전문가 조재한 박사, 빅 데이터마케팅 전문가 오기자 교수 등이 경력단절문제와 유아숲지도사에 대한 개념과 다양한 정보를 살펴본다.
13일 '그녀의 취업스케치' 편은 유아숲지도사 관련 자격증의 시험 정보부터 취득 전략까지 알아본다. 해당 직업군에서 취업과 창업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등도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게 탐색해 본다.
14일 '그녀의 잡Job담' 편은 간호사를 하다가 경력단절을 겪은 후 유아숲지도사로 돌아온 40대 여성 유아숲지도사가 겪은 직업 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생길 때 대체인력을 확보 지원하는 '대체인력뱅크' 채용지원서비스도 소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2∼14일 오전 8시 방송된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에서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으로 서비스된다. 자세한 채널문의는 전화(☎ 02-397-79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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