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일요일인 1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오후 4시 10분 현재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전남과 경남 서부 지역은 아침까지 대기 불안정 때문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2도, 인천 15.9도, 수원 13도, 춘천 11.5도, 강릉 12도, 청주 16도, 대전 16.3도, 전주 19.5도, 광주 21.6도, 제주 20.2도, 대구 17.1도, 부산 18.9도, 울산 16.7도, 창원 18.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3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일부 남해안 등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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