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안전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할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이달 말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다. 3∼4명이 1개 팀을 이뤄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알기' 등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펼친다.
영리더 선발 결과는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활동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영리더는 활동 중에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나트륨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슬로건 '나를 낮추면 인격이 쌓이고, na를 낮추면 건강이 쌓인다' 등 총 12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슬로건·구호 부문에서 2천227개 작품, 손글씨·캘리그래피 부문에서 101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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