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투명우산의 필요성과 어린이 교통안전'이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해마다 투명우산 10만개를 전국 어린이에게 나눠주고 있다. 투명우산은 비 오는 날 어린이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분 이내 UCC 영상을 제작해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홈페이지(http://www.childtu.or.kr)에 접수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내용의 참신함 등을 평가해 8월 대상, 최우수상 등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