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6/12//AKR20170612129600007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기념주화가 대회 개막 1년여를 앞두고 국내에 출시된다.
기념주화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12일 "러시아연방은행의 1차 발행분 가운데 한국에 배정된 금·은화 3종 세트(300세트), 러시아 은화 4종 세트(400세트), 러시아 은화 1종(800장)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주문 받는다"고 밝혔다.
기념주화 가격은 금·은화 7종 세트(금3·은4)가 385만 원, 은화 4종 세트가 49만5천 원, 은화 낱개가 9만3천500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과 판매권자인 풍산동화양행에서 예약을 받고, 금·은화 7종세트 구매자에게는 러시아 월드컵 기념 색채 동화 특별판을 준다.
이에 앞서 14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러시아 대사관 1층 그랜드홀에서는 알렉산더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와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념주화 실물공개 및 포토세션' 행사가 열린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