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평생학습관 4곳의 학습동아리 및 평생학습교실 수료생 연합 전시회를 처음으로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합 전시회는 13∼18일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4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받은 수료생들의 학습 결과물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작품 전시와 함께 13일부터 날짜별로 도예 체험, 전통매듭 체험, 캘리그라피(손글씨) 체험 프로그램이 차례로 제공되며, 꽃예술과 연필 인물화, 한지공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가 끝난 뒤 노원평생학습관과 고덕평생학습관에서는 후속 전시회도 열린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마포평생학습관 안덕호 관장은 "시민에게 학습 의욕을 불어넣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자는 뜻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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