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유럽 증시가 미국 기술주 급락의 여파로 12일 하락 출발했다.
지난 9일 미국 증시에 애플과 알파벳, 아마존 등 기술주 투매가 일어난 이후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이 분야 종목은 내림세였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와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오후 5시 5분(한국시각) 현재 0.4% 하락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오후 4시 50분 현재 0.3% 내렸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5% 떨어졌다.
한편 영국 보수당이 선거에 패배한 지난 9일 2% 넘게 미끄러졌던 파운드화는 이날 안정을 되찾아 파운드당 1.2740달러 넘게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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