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고성 국회연수원서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이 전당대회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1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열어 내부 결속을 다진다.
지난 대선 기간 힘쓴 지역위원장들을 격려하고, 당원 단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행사다. 국민의당은 전날 의총에서 8월 말 이전에 전당대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은 만큼, 워크숍에서 전당대회 관련 내용도 논의한다.
이날은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와 김태일 혁신위원장이 강연을 하고, 6·15 남북 공동선언 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에는 통일전망대를 방문한다.
워크숍에는 국민의당 소속 의원과 비상대책위원, 지역위원장, 시도당위원장, 지역 사무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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