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절을 맞아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축전에서 "두 나라 관계가 쌍방 사이에 합의된 공동 문건들과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에 부합되게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러시아 국경절을 맞아 12일 모란봉에 있는 해방탑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헌화 행사에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청진 주재 러시아 총영사관 관계자들은 청진시에 세워진 해방탑과 소련군 열사묘에 각각 헌화했다.
▲ 서해 연안의 간석지 습지와 철새 보호·관리를 위한 민족토론회가 12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토론회에는 국토환경보호성, 조선자연보호연맹 등 관련 부문 종사자들과 국제자연보호연맹,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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