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13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자주 흐려 북부내륙과 동해안, 평양시를 비롯한 서해안 여러 지역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평안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흐렸다가 점차 개겠고, 함경북도 대부분 지역에서는 맑았다가 흐려지겠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27, 80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비, 24, 80
▲해주 : 구름 많음, 26, 20
▲개성 : 구름 많고 한때 비, 26, 70
▲함흥 : 구름 많고 한때 비, 25, 60
▲청진 : 구름 많음, 21, 20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