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케이블TV VOD는 OCN에서 13일부터 방영되는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5'의 소장용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장용 VOD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시작되는 OCN 본방송 2시간 후인 자정께부터 서비스된다.
에피소드별 단 건에 1천500원이며, 시청 가능 기간이 제한된 일반 VOD와 달리 본인이 원할 때 언제든 볼 수 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4의 소장용 VOD도 에피소드별로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 시즌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평균 40%의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케이블TV VOD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현재 디지털 케이블TV의 750만 가입자에게 17만여 편의 VO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6/13//AKR20170613049100033_01_i.jpg)
youngb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