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서 성공 다짐 대회 개최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D-100일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D-100 성공 다짐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엑스포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용걸 세명대학교총장, 집행위원장인 이근규 제천시장,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주미씨 등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다.
이 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조직위는 또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도내 시·군 및 국내외 자매도시의 깃발 퍼포먼스와 거리 홍보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한방차 시음과 이혈침 체험 등 각종 체험 행사도 열어 엑스포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제천시 공동으로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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