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와일리 온라인 라이브러리 통해 전 세계 배포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ETRI 저널'(ETRI Journal)을 세계적인 출판사인 존 와일리 앤 선즈(John Wiley & Sons·이하 와일리)와 공동으로 출판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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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저널은 오는 8월부터는 와일리 출판 전문 플랫폼인 '와일리 온라인 라이브러리(Wiley Online Library)'를 통해 전 세계로 배포된다.
ETRI 저널은 1993년 창간됐다.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1998년에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이 됐다.
현재 저널 피인용도(Impact Factor)는 0.87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저널 중 상위권이다.
2010년 세계 최대 규모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저널 상을 받았고, 2012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공학 부문 최우수 학술지로 선정됐다.
저널에 투고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스칼라원(ScholarOne)'의 편리한 논문 관리 프로세스를 이용할 수도 있게 됐다고 ETRI는 설명했다.
ETRI는 질 높은 저널 육성을 목표로 세계적 전문가 3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논문 게재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투고 대비 게재율은 12% 수준이다.
ETRI 김봉태 미래전략연구소장은 "ETRI 저널이 와일리를 통해 세계 각국 ICT 관련 최신 기술과 연구동향을 알리는 매체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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