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케이블TV 딜라이브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셋톱박스인 '딜라이브 플러스' 무료체험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기업인 넷플릭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딜라이브 플러스에 넷플릭스를 탑재해 서비스중이다.
딜라이브는 7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딜라이브 플러스 무료체험을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4주간 무료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딜라이브 플러스를 설치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쿠폰(1인 2매)도 준다.
29일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개봉되는 '옥자'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 역을 맡은 안서현과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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