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021년까지 100개 기업 유치, 2만5천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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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녹십자 백신공장 증설, 화순식품단지 입주 기업 유치, 직업체험센터, 숙박시설 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미생물 실증지원센터, 동물 대체시험센터, 국립 백신·면역치료연구원 등 생물의약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사회적·마을기업 육성, 청년인턴 지원사업으로 서민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기간제 근무자들의 정규직화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담당 부서인 산업경제과의 명칭도 일자리정책과로 변경하고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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