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가뭄이 심각한 무안군에 관정 12개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무안군 운남면에 관정 1개를 개발한 데 이어 오는 14일까지 추가로 11개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흥묵 전남지역본부장은 "가뭄으로 인해 농가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관정개발 등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직원들은 이날 담양군 금성면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