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3일 오후 9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원룸에서 혼자 살던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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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직업 없이 홀로 생활하던 A씨의 시신은 침대에 누워 부패한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지 3∼7일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A씨의 딸은 13일 아버지가 전화를 지속해서 받지 않자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는 점으로 미뤄 범죄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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