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아라비아의 길'을 1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를 기획한 김승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와 김지연 SBS 아나운서가 전시실 곳곳을 다니며 아라비아 반도의 다양한 유물을 설명한다.
아라비아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최초의 전시인 '아라비아의 길'에는 선사시대 석기, 기원전 4세기∼기원전 3세기에 제작된 거대한 석상, 메카 카바 신전의 문 등 다채로운 유물 466건이 나왔다.
한편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15∼30일 중계 프로그램을 시청한 뒤 후기를 남긴 사람 중 10명에게 특별전 관람권을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라비아의 길' 전시는 8월 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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