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미래 광고인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 시즌7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IMC는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사내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광고 기획·제작은 물론 집행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개설됐다.
시즌7에서는 모두 2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차 서류전형(14~20일)과 2차 면접전형(27일)으로 진행된다. 전공·지역·국적을 불문한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대학생 25명은 모두 5개 팀으로 나뉘어 수행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최종 우승팀은 광고 제작 및 집행 등에 필요한 지원금 최소 3천300만원을 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이노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nnocean)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방법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