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세요".
전북도가 16∼18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종합전시컨벤션에서 귀농·귀촌 박람회를 연다.
'전북과 만나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각 시군과 교육기관, 농촌체험·휴양마을, 유관기관, 업체 등 70여개 기관이 참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지자체 홍보·상담관, 귀농·귀촌 교육관. 농촌체험·휴양마을관, 청년 농업관, 전북테크노파크관, 로컬푸드관, 유관기관 협력관, 종합홍보관 등 8개 테마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이들 테마 전시관은 시군별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기관별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소개,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특산품 홍보, 6차 가공식품들 판매 등도 곁들여진다.
시장·군수·이장이 참석하는 '이장과 군수, 귀농·귀촌 토크쇼'와 청년들을 위한 '흙심콘서트',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전북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전주시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귀농귀촌지원센터(www.jbreturn.co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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