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방재센터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협력

입력 2017-06-14 15:27  

중부해경-방재센터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협력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14일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서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방서, 해양수산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28개 기관과 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했을 때 기관별 임무와 사고대응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해경, 합동방재센터, 화학물질 취급시설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뒤 경기도 시흥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찾아 화학분석차와 다목적 제독차 등 화생방 대응 장비를 직접 살펴봤다.

신영수 중부해경본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사고가 점점 다양해지고 대형화하는 추세"라며 "유해화학물질은 소량의 유출로도 많은 인명피해를 낼 수 있어 민·관이 협력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