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효성은 14일 경기도 파주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서 '컴브릿지(컴Bridge)' 사업과 시설개선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컴브릿지는 폐기되거나 매각되는 컴퓨터·프린터 등 전산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또 90여명의 장애인이 근무하는 에덴복지재단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도 자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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