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장애어린이 위해 자전거 국토종주로 333만원 기부

입력 2017-06-14 17:50  

줄리안, 장애어린이 위해 자전거 국토종주로 333만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TV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진으로 유명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30) 씨가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며 모금한 3백여만원을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푸르메재단은 줄리안이 자전거 국토종주 자선 라이딩 '사이클 포 라이프 코리아 2017'을 완주하며 모은 333만여원을 재단 어린이재활병원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줄리안은 지난달 11∼14일 3박 4일에 걸쳐 부산에서 서울까지 4대강 자전거길 540㎞를 완주했다.

'사이클 포 라이프 코리아'는 행사에 앞서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열어 어린이재활병원 활동과 모금의 필요성을 알렸고, 이에 공감한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았다.

줄리안은 "장애어린이들이 '장기 레이스'인 재활치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어린이재활병원이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