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서 야구 연습을 하던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 일행을 14일(현지시간) 총으로 공격한 괴한은 현장에서 총을 맞고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과 목격자들이 밝혔다.
이 괴한은 총기를 최소한 50발 이상 발사했으며 현장에 있던 스컬리스 원내총무와 보좌관, 경찰 등 5명이 총에 맞고 부상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있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6/14//AKR20170614195200071_01_i.jpg)
![](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7/06/14//GYH2017061400180004402_P2.jpg)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