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가 한 달 전보다 소폭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1% 하락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주로 차랑 연료 및 냉난방용 기름값과 가스비 인하에 따른 것이다.
옷값과 항공 요금, 의료비도 내렸다.
소비자 물가는 지난 3월 0.3% 급락했지만, 4월 0.2%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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