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6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591억원이 순유입됐다.
1천912억원이 새로 설정되고 1천321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 조정이 단기에 그치고 2,370선을 회복하면서 강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자 신규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118억원이 빠져나가 엿새 만에 유출세로 돌아섰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천700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7조4천138억원, 순자산은 128조1천802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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