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운영…다양한 즉석요리 즐길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의 리조트 베어스타운이 17일 코코몽 패밀리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베어스타운 야외 수영장은 취사가 가능한 가제보 텐트와 데크, 파라솔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성인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 하이슬라이드 등도 있어 모든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부터 수영장 내 스낵을 푸드빌리지로 개선, 200여개 좌석을 갖춘 실내에서 다양한 즉석 요리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더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빙수도 맛볼 수 있다.
수영장 바닥을 세밀하게 보수해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다음 달에는 화장실 시설을 추가해 고객 편의도 제고한다.
코코몽 야외 수영장은 6월에는 주말에만 운영된다.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상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이용료는 성수기(7월 21일∼8월 20일) 대인 2만원, 소인 1만8천원이다. 베어스타운 콘도 투숙객과 포천 지역 주민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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