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제56회 충북 도민체육대회가 15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도민체전은 11개 시·군 선수·임원 4천600여명이 참가해 축구, 탁구 등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제천시민과 가수 정수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11개 시·군 환영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식후 행사로 영상 레이저 조명과 스윙댄스가 결합한 멀티미디어 쇼,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b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