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 블랑제'는 전국 142개 매장에서 아침식사 대용 건강빵 4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끼니를 제때 챙겨먹기 어려운 1인 가구와 바쁜 일상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식사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
곡물가루와 견과류를 섞어 만들어 일반 밀가루 빵에 비해 담백하고 소화가 잘돼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곡물 빵에 아로니아·크랜베리·감자·옥수수 등 재료를 가미해 영양에다 맛까지 더했다.
몽 블랑제는 ▲ 슈퍼푸드인 아로니아로 반죽한 식빵에 크랜베리를 혼합해 상큼한 맛을 낸 '아로니아베리식빵' ▲ 해바라기씨·귀리·아마씨·참깨 등 곡물가루로 만든 고소한 빵 속에 양파맛 크림치즈를 채워 넣은 '곡물어니언치즈링' ▲ 체다 치즈와 큼직한 감자가 가득 들어있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감자품은치즈빵'을 각 2천900원에 선보인다.
부드러운 곡물빵에 옥수수가루 토핑이 가미돼 고소함을 더 한 신개념 모닝롤 '스위트옥수수모닝롤'(10개입)을 3천500원에 판매한다.
몽 블랑제는 건강빵 4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홈플러스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건강빵 4종을 20%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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