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넷마블게임즈[251270]는 이달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첫날 대만, 홍콩, 마카오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전날 일본, 중국을 제외한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동남아시아 11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앱스토어에서는 최고매출 2위에 올랐다. 또 이들 6개국 인기 차트에서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기존 모바일 RPG와 차별화된 콘텐츠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이 출시 첫날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하며 출시 지역 마켓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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