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8월 21∼26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인 'APEC 비즈니스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APEC 비즈니스 사절단'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바이어들과 1대1 미팅과 시장조사를 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최종 10여 개 기업을 선정해 왕복 항공료, 현지 차량과 통역, 사업 파트너 면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에서 한류가 인기를 끌고 한국 국가 이미지가 상승하면서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아세안 주요시장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진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