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우리 국토를 달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로 사이클대회 '투르드코리아2017' 선수들이 15일 오전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 앞에서 힘차게 출발했다.
국내외 선수 120명은 전날 군산에 도착해 숙박했으며, 오늘은 무주까지 달릴 예정이다.
선수들은 지난 14일 여수에서 출발해 전북 군산∼무주∼경북 영주∼충북 충주를 거쳐 18일 서울올림픽광장에서 도착할 때까지 총 778.9㎞를 달린다. (글·사진=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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