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산하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고양, 구리, 성남, 화성, 안성, 안산, 평택, 용인, 부천 등 9개 시에서 40∼5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특강'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특강은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의식변화와 전문가 특강,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 스킬 등 현장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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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이후에는 직무교육, 소양교육, 취업컨설팅 등 재취업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수료자에게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고양에서는 지난 14일 특강을 진행했으며 성남에서는 오는 27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구리에서는 다음 달 6일 구리청소년회관, 화성은 다음 달 11일 화성유앤아이센터, 안성은 9월 5일 한경대학교, 안산은 9월 13일 안산여성비전센터, 평택은 9월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특강이 예정돼 있다.
10월 25일은 용인여성회관에서, 11월 1일과 7일에는 각각 의정부청소년수련관과 부천시민회관에서 특강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는 특강이 열리는 날 낮 12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특강은 오후 1∼5시 진행한다.
재취업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재단(☎031-270-9684)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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